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9일 이마트 목동점에서 ‘2013년 이마트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
그림대회의 수상자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등 총 18명의 아동이 개인상을 수상했으며 은혜어린이집, 양천삼성어린이집이 단체상을 받았다.
18개의 수상작품은 다가오는 6월 5일까지 이마트 목동점과 신월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마트 담당자는 “이번 그림대회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의 장애위험군 아이들과 비장애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구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그림대회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이마트 목동점과 신월점이 후원했으며 장애위험군 아동과 비장애 아동 117명이 참가했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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