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새누리당) 의원이 30일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로부터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평가받아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 회의출석, 법안 발의,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 대정부 통제기능 수행, 예산통제 수행활동 등 13개 평가분야로 나누어서 조사했다.

문정림 의원은 제19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보건의료기본법 등 총 27건의 굵직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국회 토론회 및 공청회, 정책간담회를 총 23차례 개최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문정림 의원은 “앞으로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19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평가회 겸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앞서 문정림 의원은 6월 3일 오후 3시 30분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회 상임위 활동 우수국회의원 선정 시상식’에서도 의정활동 우수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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