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풍산복지드림팀이 지난달 28일 벽제농협 강당에서 늘푸른청춘경로당만들기에 참여하는 68명의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제2회 경로당어르신노래자랑을 실시했다.

늘푸른청춘경로당만들기는 고양시 고봉동·식사동·풍동 내 1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 여가·문화, 네트워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로당노래자랑대회는 경로당 노인들의 노래자랑과 함께 김혜란 한국무용단의 축하공연, 일산하이병원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을 통한 무료검진권, 전기찜질기, 화장품 등 경품이 제공됐다.

이날 경로당어르신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은 문봉경로당의 김 모 노인에게 돌아갔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어르신노래자랑을 통해 14개 경로당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당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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