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기호 1~5번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7대 중앙회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진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 채종걸, 이규달, 류종춘, 김창환, 김광환 등 5명이 후보 등록을 하고 5일 이룸센터에서 기호추첨을 실시했다.

기호추첨 결과 1번은 채종걸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가, 2번은 이규달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 3번 류종춘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4번 김창환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5번 김광환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가 각각 기호를 부여받았다.

이들 후보는 기호추첨 후 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 선거 전날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후보자들은 오는 13일 대전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합동토론회를개최하고, 20일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 투표로 선거를 치러 제7대 회장을 선출한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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