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프랜차이즈 피트니스 커브스가 지난 4월 한 달간 ‘푸드 드라이브’ 캠페인을 시군구 단위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된 1억2000만 원 이상의 물품을 커브스 가맹점이 위치한 각 지역 푸드뱅크에 연계해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 행사는 매년 전세계 90여 개국의 커브스가 동일하게 실시하는 착한 기부캠페인으로 기업이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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