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14일 소월아트홀 광장에서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한마음 나눔 축제 – 나눔으로 하나 되는 성동’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 20주년 행사는 성동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 및 먹거리마당, 주민 체험·상담 ‘복지마켓’, 에너지절약캠페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화분모종 나눔’, 라이브카페, 밸리댄스공연,, 추억의 7080 노래공연,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성동복지관 관계자는 “지난 20년 동안 성동구 지역에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며 사랑을 실천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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