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권리보장법제정연대는 20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의 필요성과 방향’주제의 토론회를 실시한다.

장애계가 요구하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의 주요 내용은 장애등급제 폐지, 개인별 지원체계 마련, 대통령 산하 국가장애인위원회 상설화, 장애인권리옹호 기구 마련, 탈시설자립생활 등이다.

주제발표는 박경석 전장연 상임대표가 맡으며 이문희 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차장, 이석구 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장, 김영희 한국장애인ILC협의회 위원장, 김동기 목원대 교수, 민영신 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서기관이 토론을 벌인다.

자세한 내용은 장총(02-783-0067) 혹은 전장연(02-739-1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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