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21일 ‘2013 나눔이웃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성북구 내 거주하는 지역주민, 직장인, 대학생 등 22명의 나눔이웃을 대상으로 ‘2013 나눔이웃 2기’로 위촉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나눔이웃’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나눔이웃 아카데미 ‘마을이복지다’,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ON프로젝트’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지난 4월 서울시복지재단으로부터 ‘나눔이웃’ 대상을 수상 받은 바 있다.

한편 복지관은 2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월곡합창단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는 월곡합창단의 합창을 비롯해 장은경 소프라노와 이정아 바이올리니스트의 특별 무대도 마련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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