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한다.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취업이 어려운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행정도우미, 복지일자리,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분야에 471명을 배치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예산 34억3700만원을 투입해 102명을 추가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모집공고를 통해 우선선발기준, 기본직무능력, 사회활동능력 참여욕구 등 각 사업 기준표에 따라 선발할 계획이며 광주시는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각 일자리에 배치, 직무유형에 따라 보수교육 및 전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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