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농아인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김재범 선수는 자신의 유도 인생을 진솔하게 전하고 직접 시범 및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올림피기 금메달리스트의 멋진 기술을 배우는 것 이상으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 막바지 훈련에 더욱 집중하고 긴장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3소피아농아인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8명이며 지난 2009 타이베이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 한국의 종합 3위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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