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는 3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성인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진행한다.

문해교육은 대전시교육청의 2013년 장애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진행되며 성인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재비 및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현근 대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성인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개별 지도를 실시해 이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어울림센터(042-540-3590~1)에 문의하면 된다.

엄유리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