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집 27호 완공식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평택시 팽성읍에서 희망의 집 27호 완공식을 실시했다.

희망의 집 27호는 LIG손해보험이 5220만원을 후원해 지어졌으며 이날 행사는 완공식 행사 선언, 희망의 집짓기 사업 경과 보고,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후원증서 전달식,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합정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집이 쓰러져가고 집안에 쓰레기와 잡동사니로 가득해 생활할 수 없어 이웃의 집에서, 노인정에서 생활하셨는데 이제는 새집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뻤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 완공 전 모습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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