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사업은 2008년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창업지원사업으로써 5년간 82개 업체에 약 30억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5년의 사업성과 보고 및 우수업체 시상, 성공한 CEO들의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강사로는 강남구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으로 재기에 성공한 ‘스시생’ 김윤상 대표와 개그맨에서 연 130억 프랜차이즈 CEO로 성공한 이승환 씨가 참여해 사업 성공 비법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한편 전체 지원업체 82개 중 61개 업체를 대상으로 효과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원업체의 월평균 매출이 2237만원, 월 순수익은 428만원, 월 평균저축액은 113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강남구 희망실현창구 창원지업사업이 빈곤층의 소득증가와 빈곤탈피를 위해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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