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료는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스케일링․ 발치 ․ 레진충전 등의 치과치료 및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구강위생용품 등을 지원했다.

이날 신일규 충북지역 원로치과의사와 충북치과의사회는 소외된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스마일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동진료뿐 아니라, 보철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더 많은 치과계 의료진들이 함께 해줬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생활시설 관계자는 “오늘 스마일재단에서 대상자들 한명 한명 아주 정성스럽고, 꼼꼼하게 치료해 주셔서 감사하다.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배운 잇솔질법으로 대상자들의 잇솔질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10월 19~20일 경남 창원에서 무료치과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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