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 11일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연계해 강동구 내 저소득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점검, 교육사업 ‘나눔energy 희망愛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강동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사랑의 장바구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기업과 복지관이 연합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나눔Energy 희망愛찬’  사업은 앞으로 강동구 지역내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의 힘과 기업과 복지관 연합이라는 모델화에 큰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약상담은 7월부터 복지관 회원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데이케어센터와 치매요양원 입소 노인의 가족상담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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