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가 지난 5월 16일 개관한 열린 전시문화공간 ‘탑골미술관’이 두 번째 기획 전시로 어린이 체험전시 ‘종이놀이터’를 오는 27일 연다.

종이놀이터는 재활용 박스를 이용해 만든 놀이 공간으로, 만 3세부터 9세의 어린이와 어린이의 조부모 또는 부모 등 세대가 어우러진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전시 곳곳마다 환경 ․ IT ․ 예술에 대한 개념이 녹아 들어가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러운 배움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미술관 어린이교육을 기획 ․ 진행해 온 큐레이터 정희정이 함께 기획했다.

종이놀이터는 8월 25일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 1층 탑골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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