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브릿지는 교보생명에서 마련한 후원금으로 매 달 홀몸노인의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교보생명은 2007년부터 7년째 사랑의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성준(교보생명) 봉사자는 “여름을 맞이해서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계절과일을 준비했다. 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매 달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장바구니 행사 외에도 사랑의 떡국 나눔, 다문화 가정과 홀몸노인의 지원을 위한 특별 후원금 전달, 노인 진짓상 행사, 노인 소원 나들이 등 월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속성 있고 진정성 있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2012년에는 성북구 사회복지유공자 자원봉사활동 단체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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