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이 19일 국내 사랑나눔시설과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등 연계시설에 LG생활건강의 ‘이웃사랑 화장품’ 3억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북한이탈주민, 조손가정 및 노인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창명 굿피플 회장은 “오늘의 이 자리는 국내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굿피플과 함께 동행하시는 각 기관 여러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굿피플의 다양한 국내 나눔 사업들에 관심과 열정으로 동참해주셔서 국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굿피플은 최근 북한이탈주민에게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의 학생들과 다문화센터에 의류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구촌 곳곳의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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