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가

문화체험동호회는 '민요사랑'과 ‘청개구리 포토클럽’, 청년자조모임의 ‘나무그늘(서양화교실)’가 운영 중이다.

민요사랑은 민요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50대 이상의 성인장애인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청개구리 포토클럽은 20대의 발달장애인 10명이 유쾌하게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외부 사진작가를 초빙해 운영되고 있다.

나무그늘은 복지관의 청년자조모임 회원, 성인장애인 10명이 참가하고 있는 모임으로, 자기표현의 향상을 위한 글쓰기나 그림그리기 활동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청년자조모임 나무그늘의 회원들은 올해부터 한국장애인미술협회의 ‘장애인 미술가 파견사업’과 관련해 서양화 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 ‘1인 1취미 갖기 사업’을 통해 서양화 교실에 연관된 활동들에 대해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1인 1취미 갖기 사업은 42개의 장애인복지관, 총 118개 동호회 1570명이 참여 중이며, 체육활동 동호회 33개, 문화체험 13개, 등산 9개, 노래․사진촬영․연주가 각각 8개, 바리스타 등의 기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엄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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