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복지연합회는 지난 24일 제52차 정기총회를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한국여성복지연합회는 지난 24일 제52차 정기총회 개최했다.

오세현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혼란스런 지난 한 해 동안 관심과 사랑으로써 본 회를 지켜주신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2006년에 대한 희망찬 열정의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총회에서는 전년도 감사 보고와 2005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가 통과됐으며 2006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한편 연합회는 "연합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 안목단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며 "여성의 권리와 복지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진선미 기자 websu@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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