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3750지구 산본로타리클럽이 23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중증 재가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쌀 21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안양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합동취임식에서 산본로타리클럽 문성제회장과 클럽회원들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군포시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사업은 지역사회 저소득 중증 재가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매 분기별 50가정에게 쌀을 지원하고 있다.

문성제 산본로타리클럽 회장은 연말에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을 약속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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