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라디오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마을과 장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첫 강의는 8월 23일 시작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승미 복지관 홍보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은 마을 사람들이 함께 사는 이웃과 환경, 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담아내기 위해 시작했다”며 “미디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마을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장애인복지관(070-7113-5776)으로 문의하거나 복지관 홈페이지(www.openlife.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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