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2일 사회정의시민행동에서 선정하는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이언주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소속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2012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비인도적인 한센인 가족 격리제도를 비판한 바 있고, 이를 통해 2013년 소록도 병원 운영규칙이 개정되는 등의 성과 역시 거두었다.

이언주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입법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현실적인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언주 의원은 국회 헌정대상, 주간경향이 뽑은 우수의원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에 올랐고, 이언주 의원이 대표를 맡은 ‘공정경쟁과 사회안전망포럼’이 연구단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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