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되는 위원은 강희봉 캐피탈플러스(주) 대표, 김일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정현 네비스탁 대표, 유재건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 이승희 한국FPSB 수석연구원, 장봉영 키움자산운용 본부장이다.

간사로는 김철제 공제회 재무실장이 위촉됐다.

공제회 자금운용위원회는 공제회 자금운용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로써 금융 및 자금운용전문가 등 7인 이내로 구성하며 임기는 2년이다.

6일에 진행되는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자금운용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성선 공제회 사무총장은 “안정적이고 건전한 자금운용을 위해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으며, 공제회가 사회복지종사자의 재산형성을 통한 처우개선에 막중한 책임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제회는 최대 5.76% 연복리의 장기저축급여 사업을 진행하며, 2013년 7월 1일부터는 정부 추경예산을 통해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선착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부터 회원이 불입한 적립금은 2013년 7월 31일 현재 20억 원이 넘었으며, 2013년 말 기준으로 4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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