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 서포터즈는 후배들의 자립을 위한 조력자·후원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성공한 자립선배를 일컫는다.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4기 4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94명이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교육은 서포터즈로 선정된 자립아동들이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자립을 앞둔 보호아동 및 관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경제적 문제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전국 26개소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했으며, 올해는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포함한 40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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