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 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시에 진행되며 공통 프로그램을 권역별로 실시하게 된다.

인천 공동모금회는 협력기관인 인천YMCA와 함께 캠프를 진행하며 청소년 350명과 자원봉사자 70명이 참가, 인천 관내 25개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청소년기에 지식을 연마하는 것뿐 아니라 건강한 마음과 올바른 인생관을 갖도록 하는 것을 매우 중요한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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