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학생모금전문봉사단 ‘나눔공방’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봉사단으로 신규 위촉된 단원은 백현진(인천대 사회복지학과) 단장을 비롯 김유경·장애지(인천대 사회복지학과), 조하혜(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총 4명이다.

이로써 봉사단은 2012년 1기 6명에 이어 이번에 위촉된 4명의 단원을 포함해 총 10명의 단원이 활동하게 됐다.

봉사단 2기는 인천지역사회와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1년 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모금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백현진 대학생모금전문봉사단장은 “1기 선배들을 뛰어넘는 노력과 대학생의 열정으로 1년 동안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열정을 가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금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선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