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13~14일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래프팅 체험’을 실시한다.

래프팅 체험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30명의 시각장애인들이 급류코스를 체험한다.

김미경 복지관 관장은 “래프팅체험으로 인해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한 시각장애인들이 위기극복의 정신과 용기를 얻길 바라며, 눈이 잘 보이지는 않아도 비장애인과 똑같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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