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월 7~9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맨투맨 맞춤형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장애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장애청소년과 자원봉사자가 1대1로 어촌체험, 농촌체험, 물놀이, 캠핑요리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정희정 복지관 사회복지사는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게도 특별 교육을 제공해 맞춤현 캠프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의 캠프 프로그램은 여름 및 겨울 연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