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쿨매트 지원은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통해 모금된 금액(65만5600원)으로 구입한 것이다.

지원받은 한 노인은 “선풍기가 있어도 전기세가 부담돼 틀지 못했는데 쿨매트가 생겨 다행이다”며 “허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어 바닥이 뜨거웠는데 이제 밤에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저소득 재가 중증장애인의 여름물품 지원 및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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