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다문화가정아동과 삼성물산 임직원이 명랑운동회, 양궁, 자전거타기, 인공암벽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서해안 갯벌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펄벅재단 관계자는 “여름캠프는 낮은 경제 수준으로 인해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 아동들의 삶을 바꾸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한국펄벅재단과 2006년부터 MOU를 체결해 매달 80여명의 저소득 다문화아동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날과 여름캠프 등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