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진행되어온 LG그룹의 6회차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지원되는 시각장애인 전용 스마트폰(LG-F200LS)은 옵티머스 뷰2에 시각장애인 활용에 최적화된 UI 및 탐색 편의를 위한 다양한 터치 제스처, 향상된 음성안내 기능을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접근성을 높였다.

또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 앱과 최신 DMB 앱의 탑재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한 환경을 구현했으며, Q보이스 음성검색 기능을 강화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을 용이하게 했다. 

김호식 복지관 관장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시각장애인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시각장애인 전용 포털 사이트 온소리(onsori.or.kr)를 참조하거나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02-560-4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