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 20일 자생한방병원과 연계해 복지관 이용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한방진료는 문진, 침진료, 한방약처방 등으로 진행됐다.

중랑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병원,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월1회 정기적인 한방진료, 청력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복지관은 앞서 12일에는 중랑구 면목동 학수경로당, 면5제1경로당을 찾아가 여름철 건강식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모금함 해피빈을 통해서 마련된 후원금으로 지역 경로당 60여명의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39개소 경로당에 생닭을 지원했다.

박선미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