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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루티스트 김채림 |
이번 공연은 ‘선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척수장애인협회가 공동 기획했으며, 공연을 통한 수익금은 척수장애인을 위해 쓰여 질 계획이다.
공연에서는 김채림의 플루트 독주와 조장원 팝피아니스트, 박정애 피아니스트, 이현지 첼리스트가 협연을 한다.
김채림은 독주에서 강한느낌의 피아졸라 작품을 클래시컬한 앙상블 사운드로, 낭만적인 게리 쇼커의 작품을 팝적인 느낌을 입혀 원작을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한다.
김채림은 “새로움과 다양함 속에 제가 가진 소리를 더해 의미 있는 공연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척수장애인협회 홈페이지(www.kscia.org)를 참고하거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업지원과(070-7493-8404, 02-786-8483)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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