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업무협약으로 현재 공무원 및 대기업 임직원이 이용하고 있는 맞춤형 복리후생(복지포인트) 제도를 사회복지종사자까지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 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 이후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복지포털을 개설해 이르면 9월부터 건강, 문화, 여가, 자기계발,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철 공제회 이사장은 “대국민 복지를 국가로부터 위임받아 수행하는 우리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며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당부했다.

공제회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목돈마련을 위한 장기저축급여 사업 및 각종 보험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 7월 1일부터는 정부 추경예산을 통해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선착순 지원하고 있다. 

8월 22일 현재 상해공제 가입인원은 3만3398명, 공제회 회원은 4641명이며 준회원 제도를 통해 연말까지 3만 명 이상의 회원이 공제회의 회원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웰페어는 공공기관과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리후생 패키지사업, MRO공동구매사업 등 맞춤형 복리후생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시장점유율 60%, 업계 1위 회사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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