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과 ㈜스코노코리아, 국민일보, AMMP(The Art Miles Mural Project)가 주최하는 ‘아프리카로 보내는 희망의 운동화’ 캠페인의 첫 야외 행사가 25일 국회의사당 의원동산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운동화에 평화의 메시지를 적는 나눔 체험에 참여했으며 이 운동화들은 아프리카 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캠페인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열리며 여의도 한강공원 및 광화문 광장 등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굿피플과 스코노코리아, 국민일보, AMMP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7월 24일, ‘아프리카 희망의 운동화 보내기 캠페인’ MOU를 맺은 바 있다.

김창명 굿피플 회장은 “신발이 없어 발에 상처를 입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굿피플은 스코노코리아, 국민일보, AMMP와 함께 협력하여 더 희망찬 내일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23일 벨기에 와플 전문점 와플반트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손잡고 지구촌 소외 이웃을 돕기에 협력키로 했다.

굿피플과 와플반트는 와플반트의 프랜차이즈 가맹 매장에 굿피플 모금함을 배포하여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구촌 빈곤 아동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참여 캠페인에 함께 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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