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 23일 디에스씨와 기금나눔 협약식이 가졌다.

디에스씨는 환경부고시 귀금속 폐기물 중간처리업체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폐보철물 처리로 얻어진 수익금을 스마일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치과 병,의원에 폐보철물 수거함을 배포하고, 이를 디에스씨가 수거해 폐보철물 처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스마일재단으로 후원하면 각 치과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얻어진 기금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위해 활용 될 예정이다. 

박봉권 디에스씨 대표는 “스마일재단과의 협력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장애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치과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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