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경찰관·소방관 자녀 50여명을 초청해 26일부터 3박4일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사회적의인 자녀 희망키움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개그맨 서경석, 명장 김규환 등 명사들의 인생멘토 특강과 대기업 인사전문가・취업컨설턴트들의 집중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사회적의인 지원사업'은 급박한 상황에서 국가, 공동체 및 타인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경찰, 소방관 및 일반인을 발굴, 지원해 사회적 공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매년 2억50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정봉은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관, 소방관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희망키움캠프를 통해 희망과 자신감을 얻어 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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