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제문화교류사절단을 구성해 몽골 소외지역에 전문의료서비스 및 약품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한국 장애인 공연, 문화교류 엑스포 등이 실시된다.

의료진료봉사는 국내의료진들과 몽골국립대학 의과대학 학생들의 봉사로 몽골 내 의료혜택이 미비한 지역주민 450명을 대상으로 9월2일부터 4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성긴하이르항구 의료센터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한국 장애인예술팀의 공연도 같은 기간에 올란바타르 대학 외 3곳을 선정해 한국문화의 다양성을 홍보한다.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는 몽골노동종합중앙센터에서 한국과 몽골의 장애인예술단의 공연과 몽골 장애인들이 만든 수공예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그 외 친환경비누(화장품)제작, 친환경비누공예 전수, 몽골문화탐방, 등의 행사가 열린다.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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