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가 3일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세계 물 주간(9월 1~6일) 맞이 식수위생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살기 위해 더러운 물을 마시는 아동을 표현한 대형 트릭아트 위에서 더러운 물을 마시는 포즈로 인증샷을 찍어 SNS에 공유해 지인들에게 굿네이버스의 식수위생지원사업인 ‘굿워터프로젝트’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3일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각 지역 대학 캠퍼스에서 9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굿네이버스의 식수위생지원사업 캠페인 ‘굿워터프로젝트’의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의 빈곤아동들을 위한 식수위생지원 기금으로 사용된다.

 ‘굿워터프로젝트’는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선물하기 위한 굿네이버스의 캠페인으로, 굿네이버스는 해외 30개 국가에서 식수위생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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