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5일 전라북도청에서 ‘국민행복 맞춤복지’ 주제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2013 전라북도 사회복지대상에 사회복지법인 동암 양복규(남. 76세) 이사장이 수상했다.

양복규 이사장은 1985년부터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장애인복지사업을 몸소 실천하여 왔으며,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장애인복지 기틀을 마련하는데 앞장섬으로써 전북 복지발전에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사회복지분야에서 생산되는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차종선 전북협의회장은 “사회복지기관ㆍ단체 간의 연계ㆍ협력ㆍ조정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 활용을 통한 나눔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사회복지전달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갖추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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