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14개팀이 참가 했으며, 예선을 거쳐 성악 11개팀, 서양기악 15개팀, 타악 13개팀, 대중음악 13개팀, 대중무용 10개팀, 한국무용 7개팀, 연극 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선정된 팀은 11일부터 15일까지 NH아트홀에서 본선 공연을 진행하며, 시상식은 16일이다. 단 연극분야는 별오름극장에서 진행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작곡가 최영섭 씨는 “보다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일반인 심사와 같은 기준을 적용, 장애보다 끼와 재능, 실력을 중점으로 본선 진출팀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본선 공연에는 가수 조덕배와 강원래 외 13명의 심사위원이 각 부문별 심사를 맡는다.

수상자는 방송 연계 홍보 지원 및 장예총이 주관하는 공연의 출연 기회가 부여 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K’ 공식홈페이지(www.specialk.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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