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우문화예술센터는 10월 1일부터 6일까지 홍익대 주차장거리와 갤러리, 대안공안 등에서 제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14개의 출판사와 77명의 작가, 86명의 아티스트, 시민문화단체 등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해 93개의 다양한 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기간 중 10월 3일~6일 홍대 인근 갤러리, 클럽 등에서 아티스트들도 프로그램을 구성해, 인문학의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 10월 4~6일 홍대 주차장거리 근처 더갤러리 지하 1층에서 ‘마인드브릿지 인문학 라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어린이책놀이터도 열린다.

서울와우문화예술센터는 2012년엔 인문학의 최고의 저자인 지젝과 함께 ‘지금, 여기,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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