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 11일 추석맞이 ‘신한생명과 함께하는 사랑빚기! 행복나눔 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신한생명보험 자원봉사자 28명이 독거노인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송편, 약과, 과일, 통조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신한생명보험 직원은 “이 정도로 어려운 환경 속에 홀로 살아가는지 몰랐었다. 어르신을 보며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돼 감사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비롯해 사랑의 장바구니가 진행됐됐으며, 동시에 가스안전점검 및 교육도 마련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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