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군포시 환경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희망프로젝트에 6개 기업과 잇따라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프로젝트는 장애인이 수혜자가 되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기업은 ▲장원해장국 ▲신선설농탕 산본점 ▲좋은날피에스타 ▲황보식당 ▲밥e맛짱 ▲광림T&S 등으로, 이들은 재가장애인에게 영양식과 밑반찬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용철 복지관 관장은 “살기 좋은 군포시 복지환경조성을 위해 음식나눔과 재능나눔, 기타 물품 나눔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참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