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복지관은 10월 5일 복지관 및 구암공원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제13회 그라나다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강서구의 다양한 장애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감 콘서트, 바자회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의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은명 복지관 관장은 “매 년 지역주민과 다양한 장애 기관·단체들이 많이 참여해주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자유롭게 참여해 함께 즐기는 장애·비장애 문화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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