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4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제13회 청소년 문화예술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5일 컨벤션센터에서 예선전을 거친 댄스, 기악 및 기타, 합창, 전통의 4개 분야 23개팀이 참가했다.

대회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정각초등학교(정각초 풍물부)가 차지했으며, 이외 22개 팀이 상을 수상했다.

이근화 센터장은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채로운 문화 개발은 물론 청소년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취될 것을 기대한다”며 “매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기량이 높아지고 있는 이번 대회는 내년에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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