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희망사회만들기 의료봉사단이 27일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독거노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200여명의 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한방침구과 진료를 실시하고 진통⋅소염의 효능이 있는 봉침의 시술이 진행됐다.

희망사회만들기 의료봉사단은 분기별 1회씩 총 4회 복지관의 의료취약계층의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한방침구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의 지속적인 연계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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