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중학교가 28일 최현일 봉사단원 20명과 함께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희망의 집고치기 대상은 대아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학생이다.

최현일 봉사단 단원들은 나무대문으로 교체하고, 지붕은 비가 새지 않도록 튼튼하게 얹고, 집 외관은 노란색 페인트로 칠을 해 화사한 느낌을 주었다.

최현일봉사단은 스타인테리어 최종목 대표가 단장을 맡고 잇으며, 매월 한 가정을 선정해 무료집 고쳐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유여성 대아중 교장은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최종목 대표 및 봉사단원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학생의 소원을 들어주어 한아이가 행복해 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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