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는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등으로 알려진 작곡자, 제작자, 피아니스트 겸 가수인 스티브 바라캇을 초청해 지적장애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미니콘서트와 멘토링클래스를 진행한다.

나경원 사랑나눔위캔 회장은 “장애라는 벽에 가려진 채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아동들이 아직도 너무 많다”며 “이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장애 아동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이곤 콘서트 진행감독은 “지적장애 아티스트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이들은 일반음악가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며 “그들에게 좋은 기회와 의미 있는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멘토링콘서트는 1회 서혜연,최희연 서울대음대 교수진, 2회 피아니스트 서혜경, 3회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바차 등의 음악계에서 저명한 슈퍼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적장애아티스트들을 위해 미니콘서트와 멘토링클래스를 진행해왔다.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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